Travel/캐나다
2일차
달탄이네
2023. 10. 11. 11:51
2일차 목적지는 2번째 숙소인 Best Western Plus Valemount로 향했다. Surrey에서 Valemount까지 거리는 641km.
재스퍼까지 바로 갈수도 있지만, 장거리 운전 첫날이고 도로사정도 잘 모르니 너무 무리 하지 않기로 했다.
Valemount로 가는길에 Kamloops에 코스트코 들러서 구경도하고, 기름도 넣고 (코스트코에서 기름 넣었더니 보증금 환불에 7일이 걸렸다. 가능한 일반 주유소에서 넣기를.. 가격도 싸지 않음), 화장실도 갔다.
미정이가 한국 코스트코 회원증을 들고와서 쇼핑이 가능했고, 식사도 가능했다.
마스터카드만 받아줘서 그건 좀 맘에 안들었다.
캡룹스를 지나니 본격적인 북미의 도로 같은 모습이었다.
캡룹스 지나서 전화 안터지는 산길로 들어섰는데 만난 Bear Bear 무려 Black Bear.
드디어 Best Western Plus Valemount 도착!!
풀장 슬라이드 너무 재미있었다. 풀장에서 마치 우리가 전세 낸 것처럼 잘 놀았다.
조식도 괜찮았다. 뒤편 산책로에서 사슴(?)도 봤다. 산책로도 정말 좋았다. 모든게 다 좋았던 2일차 였다.